예식 열흘 정도 전에 리허설 진행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첫 결혼이라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게 되는 부분이 많은데 한울에서는 꼼꼼히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리허설이 있는 식장은 처음 들어봐서 리허설을 굳이 해야 하나 하면서도 시간 낭비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정말 필요한 과정이더라고요. 나오는 시점, 멈추는 포인트부터 세세히 교정 받을 수 있고 예식에 필요한 파일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데다 부족한 부분은 더 연습할 수 있게 시간도 충분히 주시더라고요. 실제 식장에서 거의 같은 조건으로 연습하니까 생동감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주변에 경험자가 적거나 조언을 받기 어려우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꼼꼼한 한울 추천드립니다.